서울대 의예과 합격생의 글 | 공부 잘하는 법 동기부여

 

독서실에 마지막까지 남아 공부를 한다. 
참 웃기는 일이었다.
내가 제일 공부를 잘하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한다.

 

남들 쉴 때, 다 쉬면서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반성합니다. 

시험에 합격하기로 결정했다면 다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나만 힘든 것 같지만 추운 겨울, 한 여름 할 것 없이 직장인들과 학생들 모두 새벽부터 일하고 공부합니다. 

합격한 사람들도 대부분 그렇게 해서 붙었고, 성공한 사람들도 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성공합니다.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사람도 있지 않냐고요?

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이고, 그래서 운도 실력이라고 합니다. 

 

내가 처한 여건, 환경에서 더 열심히 해봅시다. 

분명 더 좋은 날이 올 겁니다. 

 

그때 깨달았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면, 
여기 있는 애들은 평생 가도 나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겠구나. 

 

공부를 하면서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어려우면 그게 바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겁니다. 

조금 더 어렵게, 조금 더 많이 틀려야 배울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을 찾아서 아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고 있는 거 맞았다고 좋아하는 것은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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