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이후 30일 부터 마스크 해제 소식 | 노마스크 시대 성큼

설 명절만 지나면 마스크 해제가 됩니다.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의무적으로 실내에서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를 권고로 바꾼다는 것인데요, 사실 본인의 건강을 위해 계속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당장 커피숍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만 해도 뭔가 답답한 것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실내 체육시설은 어떤가요?

수영장이라든지, 탁구장, 아이들 실내축구, 당구장 등등 이제 마스크 없이 운동과 레저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노마스크 월드컵

 

중국인들이 놀란 것이 유럽의 월드컵에서 유럽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경기응원을 하는 장면이었다고 하지요?

미국이나 유럽은 마스크를 쓰는 것 자체에 대한 반감이 많다고 합니다. 

얼굴을 가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그리고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약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어우러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질병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지요. 

 

이에 비해 아시아 지역은 질병에 대한 공포감도 있지만, 마스크를 쓰고 자신을 좀 가리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성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마스크 해제가 되어도 쓸 사람은 계속 쓰겠지만, 안써도 된다는 자유스러움이 좋은 것 같네요. 

 

소상공인 점주 고민 좀 덜어지나

그동안 식당이나 커피숍, 편의점 등과 같이 소상공인들은 법을 지키자고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하면서 고객과 다툼도 있었습니다.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없어지고 나서 오히려 실내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 때문에 방역수칙위반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게 되었네요. 

 

노마스크 시대 멀지 않았다

이번에 대중교통이나 병원은 예외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상태이기는 하지만 

이곳들을 제외하고는 실외와 실내 노마스크가 가능해진 상황이라 정말 노마스크 시대가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설 연휴에는 여전히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므로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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