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 주호민 아내 이슈 알아보기

주호민 누구인지 모르던 사람들까지도 알게 된 이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이 이슈에 대해 결론이 나 있지 않은 상황이라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기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용만 정리하는 것으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주호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웹툰작가 주호민 - 유퀴즈 출처(tvN)

주호민은 유명한 웹툰 작가입니다. 영화로 잘 알려진 '신과 함께'의 원작 웹툰 작가라고 하니 상당히 유명세가 있는 작가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아들이 발달장애라는 것이 알려지고,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협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아내 한수진도 웹툰 작가입니다. 

주호민과 한수진의 자녀가 발달장애아인데 이번 이슈는 발달장해아와 이를 담당하는 특수교사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주호민 아들, 여아 때리고 속옷 훌러덩"…교사 탄원 글 올라왔다 | 중앙일보

동료 교사가 고소당한 교사를 비호했다.

www.joongang.co.kr

 

위의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당시 통합학급 수업 도중 주호민의 아들 B군은 갑자기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렸고, 이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할 정도로 충격을 받아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됐다.

인디스쿨에 글을 쓴 동료 교사 A씨는 "(주호민의 자폐 아들 B군이) 1학기에 이미 통합학급 여아를 대상으로 반복적 뺨 때리기, 머리 뒤로 젖히기, 신체접촉 등 문제 행동을 했다"며 "2학기 초 수업 도중 통합학급 여자아이에게 속옷까지 훌러덩 내려 보여주는 행동을 해 피해 학생 어머니가 B군과 분리를 요구했다. B군은 평소 피해 학생을 때리는 일이 잦았다"고 주장했다.

 

특수교사란?

특수교사는 특수한 교육 대상사의 교육이나 교육 지원을 담당하는 선생님입니다. 

특수교육대상자란 장애학생들을 말합니다. 사명감이 없이 일하기 힘든 직종일 정도로 힘든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특수 학교에서 일하는 선생님들도 있지만 

일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있는 특수학급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호민 이슈의 경우에는 일반 학교에 있는 특수 학급에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주호민 이슈

자폐 아들이 학교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고소했습니다. 

특수교사는 '자신이 좀 더 참았어야 했는데'라는 말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특수교사가 작성한 경위서에 따르면 이 이슈는 작년 9월 5일 통합학급에서 주씨의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한 후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하여 학교폭력 사안으로 접수가 된 사안입니다. 피해 여학생 부모는 강제전학, 분리조치를 원했습니다만 이루어지지 않고 특수교사의 지원 시간을 최대한 주씨의 아들에게 배정하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호민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교사 발언을 녹음해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녹음된 내용에 특수교사가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내용이 있다는 이유로 고소를 했습니다. 

 

주호민 아내 이슈

주씨의 아내도 웹툰 작가입니다. 

웹툰으로 그린 그림 중에 자폐아를 가진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도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B49L9FP

 

과거 주호민 아내가 그린 웹툰 재조명…누리꾼 반응은?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맡은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 한수자 씨가 그린 웹툰이 재...

www.sedaily.com

 

주씨와 주씨의 아내가 아이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녹취한 내용을 아동학대 증거물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음한 것이 불법이라는 내용의 기사도 있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BINZDZN

 

주호민 아들 가방에 녹음기 넣어 몰래 녹음한 것 불법…교사가 '역고소' 할 수 있어

‘쌍천만 영화'인 ‘신과 함께'의 원작 웹툰 작가로 유명한 주호민씨가 발달장애(자폐)를 가진 자신의 아들을 담당했...

www.sedaily.com

위의 기사에 따르면 ...
주씨는 지난 26일 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BINZDZN

 

발달장애아의 부모님들의 고충은 일반인은 알기 힘듭니다. 

특수교사의 고충 역시 일반인은 알기 힘듭니다. 

 

발달장애아의 부모와 특수교사 상호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바로서야 하지

고소 고발의 대상이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상호 잘 해결되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비방이 오히려 서로를 더 보듬는 결과로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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