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갑질과 관련해서 속속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고인이 된 상황에서 장례식장까지 찾아와서 실제로 죽었는지 확인하겠다고 유족과 싸움을 벌였다는 기사를 보니 정말 참담합니다. 사건의 발단 수업에서 페트병 자르기를 하다가 학생이 다쳤습니다. 수업 중에 일어난 일로 이로 인해 학교안전공제회에서 200만 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지급받았음에도 민원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교사가 일부러 사고를 낸것도 아닌데 교사의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결국 선생님은 휴직하고 입대를 했는데, 입대 후에도 지속적인 민원으로 휴가를 나온 후에도 만나야만 했다고 하네요. 교사 월급 200만원에서 50만 원씩 떼간 학부모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는 추가 치료비를 개인적으로도 요구해서 매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