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학부모 팩트 체크 - 호원초 교사

의정부 호원초 학부모 갑질과 관련해서 속속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고인이 된 상황에서 장례식장까지 찾아와서 실제로 죽었는지 확인하겠다고 유족과 싸움을 벌였다는 기사를 보니 정말 참담합니다. 

 

사건의 발단

수업에서 페트병 자르기를 하다가 학생이 다쳤습니다. 수업 중에 일어난 일로 이로 인해 학교안전공제회에서 200만 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지급받았음에도 민원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교사가 일부러 사고를 낸것도 아닌데 교사의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정말 의문입니다. 결국 선생님은 휴직하고 입대를 했는데, 입대 후에도 지속적인 민원으로 휴가를 나온 후에도 만나야만 했다고 하네요.

 

 

교사 월급 200만원에서 50만 원씩 떼간 학부모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라 학부모는 추가 치료비를 개인적으로도 요구해서 매월 50만 원씩 선생님이 보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의정부 호원초는 도대체 이런 일에서 선생님을 왜 지키지 못했을까요? 학교가 이런일에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알아서 처리해라 하고 손 놓고 방관한 것이 아닌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정부 극단 선택 교사에게 매달 50만원씩 뜯어간 학부모 ㄷㄷ

출처진짜 징하네;

www.fmkorea.com

https://news.nate.com/view/20230921n10988

 

의정부 호원초 교사 사망 전 400만원 송금…학부모 3명 수사 의뢰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8월10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 일대에 조화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 전국 각지에서 젊은 두 교사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문구를 써서 보냈다.

news.nate.com

 

장례식장에도 나타난 학부모 

해당 학부모는 장례식장까지 나타나서 고인의 가족과 다툼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이건 너무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상공개 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생겨서 직장, 이름 등이 떠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알고 진심으로 뉘우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의정부 호원초 교사 : Google 검색

 

www.google.com

 

의정부 호원초 또다른 교사

 

옆반이었던 5학년 3반 담임선생님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네요. 

 

의정부호원초등학교 교사 2인 사망사건 - 나무위키

김은지 교사는 2017년 3월 첫 근무지인 의정부호원초등학교의 3학년 담임교사로 발령받았다. 그러나 발령 직후인 2017년 4월 김은지 교사는 반 학생들이 서로 뺨을 때리면서 치고 받고 싸우는 걸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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